평택호관광단지특위, 사업 기간에 맞춰 현안과 대책강구
평택항발전특위, 평택항 발전방안 마련과 대책마련 촉구


 

▲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업무청취

 

평택시의회에서 활동하는 ‘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가 해당 분야를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대안 마련과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해 활동기간을 2019년 말에서 1년 연장해 2020년 말까지로 결정했다.

평택시의회 ‘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평택호관광단지 사업기간에 맞춰 각종 현안에 대해 최선의 방안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관광단지개발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집행부 업무현황을 전해 듣고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강정구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부위원장, 김동숙·김승겸·정일구·홍선의 시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 국과장 등이 참석해 평택호관광단지 사업시행자 변경 사항과 개발지역 보상 진행사항,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사항 등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했다.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역시 같은 날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의 업무현황을 전해 듣고 평택항이 동북아 물류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대안 제시, 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활동기간 연장에 뜻을 모았다.

평택항 발전방안 추진현황을 듣는 이 자리에는 이종한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곽미연, 김승겸, 홍선의 시의원과 항만경제전략국장, 과장 등이 참석해 평택항 발전정책과 관련해 추진현황, 개발계획, 항만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개발,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평택항 문화관광 클러스터 등 추진현황을 듣고 질의응답 했다.

특히 정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추진 일정에 대비해 시에서는 평택항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적 대응논리 개발과 선도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항 발전방안 정책개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한편, 평택시의회 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구성돼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지인 현덕면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해 듣고 집행부와의 업무 추진사항 조율을 통해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는 우리시 핵심 성장 동력인 평택항 발전과 관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더 나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그 동안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우수 항만 벤치마킹, 유관기관 간담회, 주민의 의견 수렴 등 평택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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