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리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도서 500권 기증
유의동 국회의원 노력, 10월 29일 기증식 가져


 

 

 

국회도서관이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29일 죽백동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국회도서관은 <도서관 탐구 생활> 등 도서 500권을 배다리도서관에 전달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평택이 지역구인 유의동 국회의원이 국회도서관과 배다리도서관을 연결해 이뤄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현미 평택시도서관장과 유의동 국회의원,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행, 박옥주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 등이 참여했다.

박선춘 국회도서관장 직무대행은 “지역 도서관과 국가도서관이 연계하고 협력해 우리나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독서 활동 증진과 도서관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선정해 전달됐으며, ‘국회도서관 기증도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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