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 활동
신평동 특화사업으로 진행, 어려운 이웃 건강 살펴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가 10월 30일 거동이 불편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게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다섯 번째 진행된 신평동의 이번 특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그동안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 형식을 탈피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호응도도 높다.

행복한 밥상을 받은 어르신은 “두 달에 한 번씩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오니 너무 고맙다”며“매번 음식을 들고 와서 고마운 마음이 더 크고 맛있는 밥에 더 건강해지는 것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범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올해 다섯 번이나 이 사업을 진행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오는 12월에도 최선을 다해 행복밥상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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