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복지 성과 보고회 개최
복지사례·수기·유공 부문 19명 표창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와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지난 11월 1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우수작 발표와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이바지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 표창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2019 세상 속으로’ 복지보건 사례·수기 공모에는 모두 44편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거쳐 모두 10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사례부문에서는 ▲최우수-김대영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 ▲우수-한빛 신장1동 ▲우수-강해란 송북동 ▲장려-이나영 복지정책과 ▲장려-최수아 비전1동 등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기부문에서는 ▲최우수-권영선 신평동 ▲우수-김은지 예산법무과 ▲우수-남예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려-김옥순 청북읍 ▲장려-심순애 고덕면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찾아가는 복지 유공부문에서 공직자는 ▲김보겸 안중읍 ▲한상인 신평동 ▲이정은 원평동이, 민간에서는 ▲한승범 팽성읍 ▲권문식 진위면 ▲조성진 서정동 ▲김준숙 신장1동 ▲함인균 신평동 ▲유연선 원평동 등 9명이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과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망을 구축하겠다”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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