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 쌀과 물티슈 기탁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

평택시 세교동 한길교회가 11월 2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90포와 물티슈 9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직접 산 쌀과 물티슈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매년 연말연시마다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주시는 세교동 한길교회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길교회는 매년 연말연시 사랑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와 후원행사를 활발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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