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기자회견, 도기시반 확충으로 평택 성장
항만배후단지개발과 평택항 관광단지 확대 등 공약


 

 

 

유병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이 지난 12월 2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을지역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유병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글로벌 항만도시, 관광·비즈니스 도시를 만들겠다”며, “평택의 문화예술, 관광, 교육, 교통인프라 구축 등 도시기반을 대한민국 주요 핵심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유병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은 주요 공약으로 ▲문화거리 확장 및 유치 ▲전철 급행노선 확대 ▲서울~평택 간 광역버스 확대 ▲평택~아산과 안중~평택 등 도로확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개발 ▲평택항 관광단지 확대와 공원조성 ▲첨단기업 유치 ▲신도심과 구도심의 균형발전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시민 상생협력 강화 ▲지역 간 의료불균형 해소 ▲농수산유통센터 설립추진 ▲보육시설·문화 복지시설·쉼터 확대 ▲미세먼지, 수질오염, 소음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유병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은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의 출발은 소통에 있다.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민주당의 적통으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평택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일한 능력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고 인물론을 강조했다.

유병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은 경기도수출기업협의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 특별보좌관으로 ‘경인교육대학교설립1000만명서명본부’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도민 720만 명의 서명을 받아 경인교육대학교 설립에 이바지한 바 있다고 이력을 제시했다.

한편, 평택지역에서는 이번 유병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의 출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는 12월 17일 이전까지 후보자별 출마 기자회견이 잇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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