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세트 기부

 

 

 

경기남부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가 12월 4일 평택시 안중읍 안중출장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원 17명과 경기남부수협 직원 4명이 참석해 직접 마련한 김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세트는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 회원들과 경기남부수협 직원들의 회비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모두 150만원 상당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전달받은 김세트를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김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물품후원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은 “추워지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경기남부분회는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권 6개 지역에서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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