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강봉원 송탄보건소장, 유공공무원 선정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월 9월 창단했으며, 13년간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와 재난지역 복구,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모두 147회에 걸쳐 162개소에서 열정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원 중 강봉원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이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공무원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겹경사가 있었다.

김대환 평택시공무원자원봉사단장은 “주거환경이 불량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이 많이 계시는데 형편이 안 돼 개선하지 못 하는 가정을 발굴해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표창은 12월 4일 열린 평택시 12월 월례회의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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