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경기도문화가족 합동연수에서 받아
웃다리문화촌, 수도권 대표 체험공간 변모 앞장

 

 

박철순 평택문화원순 부원장이 12월 10일 남양주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19년 제21회 경기도문화가족 합동연수에서 진행된 이번 ‘2019 경기도 지방문화원 어워드’는 경기도문화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평택문화원 박철순 부원장은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철순 부원장은 2003년 평택문화원 임원으로 취임한 후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웃다리문화촌 TF팀장으로 활동하며 웃다리문화촌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철순 평택문화원 부원장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준 평택문화원 임직원을 대신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경기도 내 지방문화원 임직원과 문화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속발전가능한 문화원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경기도 지역의 문화, 예술 사업을 공유하며 서로 발전의 기틀로 삼으며, 한해를 뒤돌아보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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