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음으로 찍는 사진전, 치매예방프로그램과 함께
12월 24~30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 사진전시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생명의 카메라’가 이번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과 더해져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평택시와 평택보건소, 평택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고 평택보건소가 주관하는 ‘2019 마음으로 찍는 사진전’은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지난 10주 동안의 이론과 실기를 거치며 어르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마음으로 찍는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왔다.

평택의 지역밀착형 작가로 오랫동안 생명의 카메라를 이끌어온 최중명 사진작가는 “어르신들이 사진을 통해 많은 것들을 담아냈다”며, “마음으로 찍는 생명의 카메라가 치매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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