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청소년선도·보호연합활동 전개
읍·면·동 지도위원, 청소년 건전 육성 앞장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연합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선도·보호 활동에는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평택역과 로데오거리, JC공원, 박애병원 근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실천,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 건전 육성에 앞장섰다.

김기성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이번 청소년 선도·보호 연합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리플렛을 읽어보며 관심을 갖고 홍보문구를 보며 밝게 웃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니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은 22개 읍·면·동에 약 4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과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정화 활동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