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민속오일장 상인회가 12월 26일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계가 곤란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중민속오일장 상인회는 지난 6월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인무 안중민속오일장 상인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날씨는 평소보다 더 과중한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소소한 도움의 손길이라도 내밀어 함께 나누는 안중읍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전해주신 안중민속오일장 상인회원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안중읍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주시는 만큼,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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