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2월 23일 ‘2019년 농촌지도사업 자체 평가회’를 열고 2019년 한해 추진 사업을 직원들과 함께 평가·공유하고, 새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지도정책분야에서는 농업전시관 리모델링과 강소농 육성사업, 슈퍼오닝 농업대학 운영 등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반 조성, 인적자원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술보급분야에서는 새로운 작목 재배 매뉴얼 제작과 슈퍼오닝쌀 신품종 육성 추진 등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했다.

또한, 농촌자원분야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사업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농장 활성화 등 농업생태원 운영,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으로 시민 중심 지도사업 추진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이영욱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장은 “이번 농촌지도사업 평가회 개최를 통해 농촌지도사업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2020년에는 시민이 공감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지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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