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680만원 전달
2013년부터 나눔 이어와, 수익금 계속 기부 예정


 

 

 

춘희밴드가 지난 1월 9일 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68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춘희밴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013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더욱 큰 의미가 크다.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이 “춘희밴드와 같은 그룹이 있어서 지역사회 나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자, 이춘희 춘희밴드 단장은 “앞으로도 공연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춘희밴드는 단장 이춘희, 보컬 임수정·김미선·허성예, 키보드 이경미, 드럼 조미애·이재분, 기타 손근숙으로 구성돼 있다. 2004년 결성됐으며, 2014년 9월 춘희밴드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기획·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와 긴급 지원, 디딤씨앗통장, 행복가정만들기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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