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라면 50박스 전달

 

송탄민속5일장상인회가 1월 15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송북동에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시하는 송탄민속5일장상인회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임정호 송탄민속5일장상인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그분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송탄5일장 상인들이 추운 날씨에 수고와 고생으로 모은 선물은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