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23일, 장애인·아동·노인 시설 방문
정장선 시장, 참여복지행정 몸소 실천한다

 

평택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시행해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월 15일 장애인시설 방문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아동시설과 노인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행정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전 시민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예산과 민간 후원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설에도 8160여 세대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