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축하 학용품 전달

 

 

 

평택시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가 1월 30일 통복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9명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전달은 통복동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의 수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구문환 통복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과 예비 학부모들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이 담긴 선물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작지만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광오 통복동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잘 사는 통복동 만들기에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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