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명예감사관 3명 신규 위촉장 전달
연임한 17명 등 20여 명, 평택시 감사 등 참여

 

평택시가 1월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신규 시민 명예감사관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명예 감사관은 전기분야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신망이 높고 지역 동향이 밝은 사람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평택시 시민 명예감사관제도는 2009년 3월 ‘평택시 시민 명예감사관 운영 규정’을 제정한 이후 5기까지 운영됐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명예감사관은 ▲팽성읍 유미경 ▲안중읍 김선태 ▲비전2동 이기남 등 3명이다.

신임 명예감사관과 제5기에서 연임한 17명의 명예감사관 등 20명은 시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참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시민 불편사항 신고,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부패 감시, 제도개선, 예산 절감 등의 모범사례 발굴 등 청렴한 평택시를 구현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시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만들겠다”며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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