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안중보건지소·민간병원 방문
직원 애로사항 청취, 병원 의료진 격려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월 2일과 3일 양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지난 2월 2일에는 안중보건지소 등을 방문,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3일에는 민간병원 선별진료소 4곳을 방문, 선별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평택동 박애병원 방문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는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신의 건강도 꼭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공공기관 3개소와 합정동 굿모닝병원, 세교동 평택성모병원, 평택동 박애병원, 장당동 PMC박병원 민간의료기관 4개소 등 선별진료소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최근 중국 등을 다녀와서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와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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