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방지 캠페인

 

 

 

원평동나눔센터가 2월 4일 평택역과 원평농협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원평동나눔센터 위원들은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상시 착용을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발열, 호흡기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로 문의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방역마스크와 홍보수칙을 전달받은 학부형은 “요즘 마스크 가격이 폭등해 인터넷에서도 구매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나눔센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원평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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