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평택시발전協 제25차 정기총회 개최
이동훈 회장 연임 결정, 평택시 발전 노력할 것


 

 

 

평택시발전협의회가 이동훈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평택의 대표적 시민사회단체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19일 비전동 평택시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과 회원 시상식, 임명장·위촉장 전달식, 감사보고, 의안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이날 의안심의 과정에서 제2호 임원선출(안)이 통과됨에 따라 연임이 확정됐다.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평택 발전을 위한 모든 일에 여러 회원의 성원과 참여 속에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몇 년이 평택시 발전의 백 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3개 권역 통합과 평택지원특별법‘’ 제정, 쌍용자동차 살리기 운동, 평택항 경계분쟁 해결 등 평택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2020년도 사업계획으로 ▲고덕국제도시 개발사업에 관한 추진조직기구 운영 ▲평택국제화도시 개발 세미나 개최 등 조사·연구 활동 ▲평택시 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 사업에 적극 참여와 시민여론 선도 ▲스타필드안성 건설에 대한 골목상권·지역경제 붕괴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 17개 안건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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