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코로나19 감염 대응책 등 지역 현안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시민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간부공무원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건의된 지역현안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대응 대책 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상황을 비롯해 ▲2020년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국방 연계산업 지원육성 실행계획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 ▲지제역 역명 개정 등 21건이다. 평택시에서는 각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항만·환경·주한미군·도시재생·사회복지 분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으며,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상호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중점 대응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현안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도시 균형발전과 미래도시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평택시 중점사업 해결과 정부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참석한 평택시의회 의원들도 함께 뜻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앞으로도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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