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봉사 진행
매주 3회 무료 방역 계획, 감염확산 방지


 

 

 

평택시 중앙동에 위치한 영호건설이 3월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영호건설 차량과 소독장비를 이용해 중앙동 야외 체육시설, 소공원, 버스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매주 3회 무료로 방역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호 영호건설 대표는 “작은 힘을 보태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행정기관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과 감염병 예방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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