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병·의원 행정실장 70여명 방역 최일선
70명 회원 주말마다 병의원 6개소 소독 자원봉사


 

 

 

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서부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자발적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를 막는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평택·안성지역 병·의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서부지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회원의 뜻을 하나로 뭉쳤다.

70명의 회원들은 3인 1조로 나누어 3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6개소의 병·의원을 소독하고 있으며 코로나19사태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금처럼 예방활동이 절대 필요한 시점에서 병·의원의 행정실장들이 모여 자발적인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말 쉬는 시간에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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