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진위·안성천 두강물 사업 현장 방문
노을유원지·오성누리광장·교포정원 중심 점검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3월 26일 진위·안성천 두강변 친수이용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평택동과 팽성읍 군문교 주변 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 ▲오성면 팽성대교 주변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지 ▲오성면 당거리 교포정원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오성 강변 르네상스 사업 활성화’와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유원지 개발’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세부사항을 주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위·안성천 두강물 주변의 풍부한 수변 자원을 활용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면, 부족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휴식·레저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가칭 평택노을유원지’를 팽성읍과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약 9만 750평) 부지에 수영장과 캠핑장, 스포츠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성누리광장’의 경우 오성면 창내리 주변 13만㎡(약 3만 9325평)에 공원과 전망대, 물놀이터 등을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오성면 교포정원을 비롯한 오성강변 주변은 매년 유채,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수변과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만들어 내 많은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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