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기자회견 열고 지지선언, 연대 약속
장애인·비장애인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 동행


 

 

 

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김현정 후보자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는 지난 3월 25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제21대 총선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김현정 후보자에 대한 공개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한국장애인뇌병변협회 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김현정 후보자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선언했다.

또한 “장애는 죄가 아니며 서로의 차이일 뿐이라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발붙일 곳은 없으며, 이러한 사회적 합의를 끌어낼 인물로 김현정 후보자를 선택했다”라며, “지난 20년간 사회연대 운동을 펼쳐 온 김현정 후보자만큼 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 풍조를 철폐하는데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회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평택, 더 나아가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김현정 후보자를 전적으로 지지함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김현정 후보자의 건승을 위해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현정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해 나갈 인물로 저를 선택한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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