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농협 만드는데 노력”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제16대 지부장으로 평택 출신의 권준학 씨가 취임했다.
권준학 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워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오랫동안 농협 한길로 걸어온 경험을 살려 평택농협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권준학 신임 지부장은 평택고와 경희대학교를 거쳐 서울대 고급금융과정을 수료하고 수원대에서 경영학박사를 받았으며 1989년 농협 평택군지사에 입사해 농협맨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후 저축신탁추진부 금고관리팀 과장,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금융기획팀 차장, 평택여신관리단장, 경기지역본부 팀장, 농협 권선동지점장 등 농협의 요직을 두루 거친 기획부문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금융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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