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하는 사업 추진”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가 기후변화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일진(52) 위원을 새 회장으로 경선을 통해 선출했다.
윤일진 신임회장은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코리아나화장품, 하이셀주식회사 경영지원부장, 진영솔루텍 기획관리실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우양에이치씨 경영지원본부 이사로 재직 중이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법무부범죄예방위원 등을 맡아 활발한 지역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윤일진 회장은 “분과위원장으로 사업을 수행하면서 평택의제21의 전반적 사업의 원활환 운영을 위해 행정 및 기업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위원의 직접적 참여를 높여 사람사이의 소통과 대화, 조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회장은 또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적으로 건강하고 미래세대의 필요를 훼손시키지 않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인 만큼 모든 사업들의 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환경 현안에 대해서도 같이 고민하고 민관협력기구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기능을 확고히 할 것이며 의제 공론화와 대안제시를 통해 시민참여를 늘리고 위원과 행정, 기업, 시민이 공감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는 올해에도 행정, 기업, 시민사회단체, 시민과 함께 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업,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절약 사업,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알뜰나눔장터, 학교순회 환경교육, 환경축제, 각 분과 사업의 활성화 등 평택시의 변화와 발전계획을 반영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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