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코로나19중소상공인자영업자대책위 간담회
자영업 경쟁력 강화·제도 개선 등 정책 함께할 것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코로나19극복중소상공인자영업자대책위원회와 ‘활력있는 자영업과 살아나는 골목상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정 후보와 코로나19극복중소상공인자영업자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합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자영업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과 이호준 전국편의점네트워크 사무총장, 배재홍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총괄본부장, 서경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 주한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업본부장, 이성원 코로나19극복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극복중소상공인자영업자대책위원회가 김현정 후보에게 제안한 자영업정책은 ▲매출확대 및 비용절감 ▲상권보호 ▲자영업 경쟁력 강화 ▲정부시스템 및 사회안전망 강화 ▲제도개선 등 5대 분야, 25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세부과제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중소유통물류단지 조성과 협업화, 가맹점분야 이익배분 개선, 유통대기업 규제 강화, 자영업 전용 공공온라인 플랫폼 구축, 고용보험료 지원대상 확대 등이 제시됐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선거구 후보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을’의 위치에 있는 이들의 권익 향상을 제도권 정치 안에서 실현해보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했다”라며 “그런 만큼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다양한 공약을 마련했다. 공약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회장은 “김현정 후보는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편에 서서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인물”이라며 “을의 위치에 놓인 이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후보인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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