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CGV, 어린이 200여명 함박웃음

 
평택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뽀로로 극장판’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가 CGV평택점에서 열렸다.
도내 소외아동들을 위한 콘텐츠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1월 24일 오후 열린 상영회에는 평택시 관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행사 전날 개봉된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을 함께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행사장에 도착한 김문수 도지사는 아동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통해 부모님,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화 제작사인 ㈜오콘, 배급사인 CJ E&M과 협의하고 CJ CGV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선기 평택시장, 이동화 도의원, 임상엽 CGV 상무, 김일호 오콘 대표,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은 2012년 국제 애니메이션 산업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화창조 프로젝트’로 선정돼 경기도의 투자를 받았으며 제작사 ‘오콘’이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등 경기도와의 인연으로 이번 객석 나눔 특별상영회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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