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7등급 이하 대상 최대 300만원 대출
연 1% 저금리 혜택,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


 

 

 

평택시가 지난 4월 10일부터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극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경기극저신용대출사업을 접수, 첫날에만 200여 명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극저신용대출은 생활자금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조치로 연 1% 저금리로 생계비를 대출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 시 심사 없이 50만원까지 긴급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심사를 거치는 일반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연 1% 이자에 5년 일시상환 조건으로 선착순 1회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을 원하는 극저신용자는 경기복지플랫폼 홈페이지(ggs-loan.ggwf.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본인 명의의 통장과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추가로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극저신용대출 사업’ 전용 콜센터(1800-919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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