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설 종합대책 추진… 총괄반 등 8개 반 편성

평택시가 설 연휴 기간 총괄반 등을 편성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시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설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총괄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전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우선 비상진료대책으로 굿모닝병원 등 11개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13개소의 보건소, 진료소에 대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관리를 위해서는 3개 반 25명의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불공정 상거래행위 등을 집중지도 하는 한편 성수식품, 축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을 강화한다.
또 청소‧환경대책 마련을 위해 주요도로변과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정비하고 연휴기간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청소대행 도급업체와 비상 청소체제를 확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성묘대책의 일환으로 송탄, 안중, 청북 공설묘지 환경정비와 성묘객 교통안내를 위해 안내원 등을 고정배치 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관내 소외계층 위문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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