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주민자치회 현판식

 

 

 

오성면주민자치회가 6월 2일 오성면 숙성리에 마련된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주민자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날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위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김경현 오성면주민자치회장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자치회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성면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자치 시범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대표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강구해 내년 참여예산을 잘 수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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