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외거주 장병 관리, 사건사고 등 상호협력 논의
긴밀한 파트너십 공감, 소통과 협력 동반자 동의


 

 

 

평택시 송탄출장소가 6월 5일 미 51전투비행단장과 임무지원전대장 등 군 지휘부와 우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긴밀한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영외에 거주하는 미군 장병들에 대한 관리, 의료서비스 협조, 각종 사건사고 등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상호 협력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곤잘레스 미 5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에 대처하면서 상호 발전방안을 만들어 나간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교류와 문화공유를 통해 진정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채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협력체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고 우호관계가 더욱 증진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로 파트너십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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