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에 3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원평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주민교회에서는 1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평동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민교회에서는 매년 연말이나 명절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 생필품, 경로당 주유비 지원 등을 기탁해왔다. 또 독거노인 장례비를 지원하는 등 이웃에 대한 따스함을 전하고 있으나 선행은 감추기를 원해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임성수 동장은 원평동 복지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여 가구에 기증물품을 대신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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