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감축·도시숲 조성 등 분야별 성과보고
간부 공무원·산하 기관장, 시정방향 성과 재점검 


 

 

 

평택시가 6월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과 산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시정방향을 재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성과보고와 질의답변, 토론이 진행됐다.

도시·환경분야 성과로는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대 감축량 달성 ▲맑은물 순환 도시 조성 ▲평택시 도시숲 조성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도시 활력 제고 도시재생사업 추진 ▲도로 민간투자사업 가시화 ▲국도․지방도 등 간선도로망 계획 반영 ▲공영주차장과 불법 주정차 단속 ▲평택 아메리칸코너 유치 ▲복지시설 확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항만경제분야는 ▲코로나19 민생안정 대책마련 ▲평택항 활성화 전략 추진 ▲평택형 인재 육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브레인시티, 평택호관광단지 정상 추진 ▲산업구조 고도화와 자동차 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미래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강화에 선택과 집중을 했다.  

이밖에도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 ▲역대 최다 외부재원 확보 ▲민선 7기 정책에 부합하는 조직개편 ▲협치 기틀 마련과 협력강화 ▲민원상담 통합콜센터 구축 운영 등의 성과를 이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건설을 위해 현장 행정과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유한 성과는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분야를 적극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성과를 밑그림 삼아 민선 7기 하반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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