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평택 건설에 일조”

 
제9대 평택애향회장 이·취임식이 2월 1일 오후 6시 비전동 가보호텔에서 열려 조홍행 제8대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이해영 회장이 취임했다.
제8대 조홍행 회장은 이임사에서 “열정을 가득 안고 취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땀방울이 가장 큰 감동이요 힘이었다”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신임 제9대 이해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애향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과 헌신으로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힘이 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평택애향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평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애향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며 “한결같은 믿음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9대 집행부는 ▲이해영 회장 ▲안광훈 수석부회장 ▲이병배·김정옥·이현표 상임부회장 ▲김신우 사무총장 등을 비롯해 각 분과별로 모두 44명이 임원을 맡아 봉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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