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별 지식·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
올해 6회 활동 계획, 지역 기여 기대

 

 

국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제대학교는 6월 24일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능기부단은 대학 구성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대학교의 봉사단체다.

국제대학교 교수와 교직원, 6개 학과 재학생 약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도에는 모두 6회의 주요활동이 계획돼 있으며 학과별로 살펴보면 ▲유아교육, 치매예방 프로그램 ▲간호과, 건강교육과 혈압체크 ▲보건의료행정학, 인바디 검사와 전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호텔외식조리학과, 나눔의 집 급식제공 프로그램 ▲안경과학과, 소외 노인대상 검안봉사 ▲경호보안학과, 환경&에너지 절약 운동보급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방 국제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의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단에 자발적으로 지원해준 사실에 너무나도 뿌듯하고 감사드린다”며, “구성원들의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기여를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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