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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평택에 추가 설립 필요”
임봄 기자  |  fox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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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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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립 강조
경기도 5개소 운영, 이용 시 거리 멀어 지원 요청 포기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이 6월 24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내 해바라기센터 운영 강화와 추가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현재 운영 중인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 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 지원을 원스톱으로 운영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장기 심리 치료 지원도 하는 등 여성·아동 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전국에 39개소가 운영 중이며, 경기도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과 사회복지·의료·법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해바라기센터의 확대 운용이 필요하다”며, “특히 2018년에 경기남부권 거점센터의 피해자 중 33%가 평택, 안성, 화성, 오산 등 서남부권에 거주하고 있어 센터의 추가 신설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 70만 명이 거주하는 평택 등 서남부 지역의 성폭력 피해자들이 수원, 천안까지 가지 않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평택지역의 종합병원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하려는 뜻을 비친 만큼 조속히 ‘경기서남부 해바라기센터’ 설립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함께한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에서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센터의 지원을 포기하거나 충남지역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며, “인구 1000만 명의 서울에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나, 이보다 인구가 많고 면적이 넓은 경기도는 5개 센터가 운영 중인만큼 센터의 추가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외에도 정대운 기획경제위원장과 경기도 여성 정책 부서와 예산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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