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도 전문가라는 자부심 가져야”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백한기 회장의 취임식이 2월 1일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켄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백한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 농업이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선배 농업인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이 지켜온 평택의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농업인들이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한기 신임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오성면 숙성3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1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끌어와 2년간에 걸쳐 마을 농수로를 지하화 하는 등 마을 발전에 앞장선 바 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장을 맡게 된 백한기 회장은 당연직으로 이날 한국농어민신문 평택지국장에도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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