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협약 체결, 자원봉사 제공·발굴 협력
평택YMCA와 3개 산하기관 참여, 협력 약속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평택YMCA를 비롯한 3개 운영기관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증진 및 협력체제 강화 업무협약’을 지난 7월 1일 체결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평택YMCA와 경기남부하나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등 평택YMCA에서 운영하는 기관이다.

4개 기관은 향후 자원봉사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연대해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질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수요처를 연계·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며, “생활 속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태영 평택YMCA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웃분쟁조정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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