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진위면 아침이슬마을, 클린농업-죽백동 모두회작목반

평택시 진위면 신리를 중심으로 한 아침이슬마을과 안성시 금산마을이 연천 학곡리 한마음 마을과 함께 친환경농업지구로 조성되고 평택시 죽백동 모두회작목반 등 경기도내 11개 시·군 18개소는 클린농업벨트로 묶어 친환경농업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는 2월 5일 경기교총 세미나실에서 22013년 친환경농업 사업추진 지침시달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담은 친환경농업 및 기반조성사업 시행요령을 발표했다.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지역에는 13억 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농산물생산시설장비, 공동작업장, 집하장 등이 지원되며 클린농업벨트로 지정된 곳은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환경개선, 교육시설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기반조성 완료를 위해 올해 45개 사업에 1612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 현재 3.2% 수준인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비중을 2015년까지 5%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도내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은 5587ha에서 2015년 8600ha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도는 2014년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희망지를 신청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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