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금 평택시의원, 7월 20일 간담회 개최
市사회복지사협회, 처우·제도 개선방안 제안


 

 

 

이해금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이 지난 7월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이해금 시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이관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정일구 의원, 관계 공무원과 김갑선 회장을 비롯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직접 사회복지사 처우·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한 뒤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크게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사회복지기관 제도·정책 개선 등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관련해서는 ▲정액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사 안전대책과 제도 마련 ▲직무역량강화비 확대 지원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사회복지기관 제도·정책 관련 사항으로는 ▲북부지역 장애인복지시설 확충 ▲장애인을 위한 소규모시설 확대 ▲여성폭력 방지시설 민·관협의체 구성·운영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의무구매비율 이행요청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순서에서 이해금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에 대해 다시 검토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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