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 송담지구 신사옥, 6월 26일 이전 운영
평택호 수질 개선 추진, 지속적 노력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7월 21일 안중읍 안중리 송담지구에 신축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해 신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신사옥은 전체 사업비 약 73억 원, 대지면적 8,987.2㎡(2718평), 건축면적 983㎡(297평)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2018년 9월 17일 공사를 착공해 2020년 6월 22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6월 26일 사무실을 이전했다.

오건석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은 이날 신사옥에 대해 안내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평택호 수질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호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도농복합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농촌을 관광과 연계해 미래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