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가정에 학습물품세트와 교재 전달
비대면 예방교실 ‘기억잡기’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비대면 치매예방교실 ‘기억잡기’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대상자 가정에 학습물품인 새싹삼 키우기 세트와 인지활동 교재를 전달했다.

비대면 예방교실 ‘기억잡기’는 기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던 만 60세 이상 정상 군에 속하는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인지건강활동 프로그램 ‘치매안심대학’을 코로나19로 인한 집단프로그램 지양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전달한 새싹삼 키우기 세트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부활동 제약을 보상하기 위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는 재료다. 또한 강원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해 가정에서 3개월간 혼자 학습할 수 있는 구조화된 교재로 스스로 학습하도록 한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주 1회 유선을 통해 교재 진도를 확인하고 새싹 키우기 과정을 3개월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치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07~8),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시 고령 어르신들에게 지속적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 관리 시스템의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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