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9월 30일, 생활상 사진 자료 수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사진 원본·사본 기증


 

 

 

평택시가 시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자료화하고 보존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진 자료를 기증받는다.

평택 사람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속에서 평택의 기억을 공유하고 역사자료로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앨범이나 평택의 옛 모습, 나의 입학식, 단골가게, 첫 직장, 결혼 등 추억이 깃든 일상적인 삶이 담긴 사진의 원본이나 사본을 기증하면 된다. 앨범과 다량의 사진 기증자에게는 개인 사진집과 디지털화한 사진 파일을 제공한다.

사진 기증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총무팀(031-8024-262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정은 평택시 총무과 기록물관리 담당주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화,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평택의 기억, 문화, 감성을 공유하고 기록으로 남겨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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