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수해 극복 손잡기

 

 

 

평택직할세관이 최근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인해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해진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8월 13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직할세관은 봉사동호회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해로 피해를 본 포승읍 원정리 지역의 복지시설 등에 위생용품과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택직할세관은 또한, 매월 단체 헌혈을 시행하는 등 이웃 사랑의 공직가치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갑수 평택직할세관장은 “코로나19와 유례없이 긴 장마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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