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구입비용을 절약하고, 자원낭비를 막기 위한 ‘제8회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가 2월 20일 열린다.
알뜰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행사 당일 상의는 3천 원, 하의는 5천 원, 동복 자켓은 1만 원, 체육복은 2천 원에 판매된다.
이를 위해 평택녹색소비자연대와 푸른평택21 실천협의회는 2월 4일부터 15일까지 평택녹색나눔터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교복을 접수받았으며, 교복을 접수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친환경 제품을 증정했다.
한편, 중·고교 교복 물려주기 알뜰장터는 교복 구입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올해로 8회째 개최되고 있다. 평택시와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평택녹색소비자연대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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