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평택시 통복동통장협의회가 9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만이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을 상인들과 통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올 추석만큼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조용하게 명절을 보낼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등 강력한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통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도 홍보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종환 통복동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서로 배려하는 것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평택시 통복동장은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번 추석명절이 고비라고 생각한다”며, “조용한 추석보내기,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을 함께 돕는다면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