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이 넘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 이끌 터”

 
슈퍼오닝농업대학 제2대 김덕일 회장에 이어 제3대 총동문회장으로 식량과 2기 정영래 씨가 취임했다.
정영래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들은 한 알의 쌀알이 모여 떡을 만들어 내듯 끈끈한 우정이 흰 가래떡처럼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동문들의 응원을 밑거름으로 새로운 사명감을 가지고 평택농업의 발전을 선두에서 이끌 수 있도록 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회장은 “평택 농업은 개발의 틈바구니에서 다소 관심에서 소외되어온 것이 현실”이라며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학교의 모토를 충실히 이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슈퍼오닝농업대학 동문회원은 387명이며 쌀, 배, 한우, 블루베리 등 4개 품목의 농업인들이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정영래 동문회장은 평택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평택시새마을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북면 율북5리 이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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